728x90 시드니19 호주여행 3/11 토요일_시드니_달링하버 낮에까지 뒹굴거리다가 오후 늦게 시드니 시티로 나갔습니다.오늘의 목적지는 달링하버입니다. 달링하버는 circular quay, harbour bridge, Opera house 의 좌측에 있습니다. 메트로 타고 몇정거장 나가니 달링하버쪽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달링하버까지는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달링하버가 특별한 건 아닙니다. 강 하구에 항구가 있고 항구 주위에 음식점이 있는 정도이죠. 하지만 깔끔하고 냄새 안나는 항구. 줄지어 늘어진 요트들. 그리고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다는 지리적 이점. 이런 것들이 모여 달링하버를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달링하버에서 폭죽을 터트리네요. 이와중에 건물에 남아 일하는 분도 보입니다. 아이 안타까워라. 혹시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잠시 출근.. 2019. 4. 15. 호주여행 2/11 금요일_시드니_본다이 저녁 비행기를 타고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면 아침입니다. 대략 7시 정도입니다. 한국인은 입국시 입국 심사대로 나가다가 오른쪽 자동 심사대에 서면 출국이 아주 빠릅니다. Smart Ticket을 발급받았던 걸로 기억납니다.여권을 기계에 터치한 다음 카메라 기계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나면 입국심사가 모두 끝이 납니다. 가져온 무말랭이는 세관에서 신고해야 합니다. 김치라고 물어보지 않아도 김치냐고 물어보면서 통과시켜 줍니다. 신고하지 않고 가지고 나가다가 걸리면 굉장히 고생한다고 합니다.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버가 가장 편하고 쌉니다. 택시는 꽤나 비싸다고 합니다. 한국에 살아 우버를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용기를 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버를 타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나오지 마자 Express pick.. 2019. 4. 15. 호주여행 1/11 목요일 포항 인천공항 호주 시드니 친지 방문을 위해 포항을 떠납니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항리무진을 탑니다. 친척이 좋아하는 무말랭이 한가득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 나중에 무게를 재보니 딱 22.1키로 더군요. 조금만 더 담았으면 공항에서 난처할 뻔 했습니다. 공항리무진을 타고 도착한 인천공항은 아직 낮입니다. 호주가는 비행기는 KAL은 대략 7시, 아시아나는 대략 8시에 출발합니다.밤까지 기다려 어두워진 다음인 오후 8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출발합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기내식을 아낌없이 먹어버렸습니다. 2019. 4. 15.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