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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9

호주여행 5/11 월요일 오늘은 무어파크 옆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본다이 정션에서 355번을 타고 갔습니다. 호주도 예전에는 승차권 같은 걸 썻는데 요즘은 오팔카드라는 것을 씁니다. 본다이 정션에서 센테니얼 파크를 지나면 무어파크에 도착합니다. 무어파크 도착함 길따라 조금만 가면 포스터가 반겨줍니다. 그루폰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놀이기구가 에버랜드만큼 세련되지는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나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은 특히 해가 세서 오후에 나다니기가 힘드네요. 다시 본다이 정션으로 돌아와 비엣 센스라는 식당에서 쌀국수, 볶음밥, 분짜, 찹스테이크로 저녁을 마무리 했습니다. 숙서에서 바라보는 본다이의 야경입니다. 2019. 4. 15.
호주여행 4/11 일요일 점심때쯤 circular quay 로 나가 manly beach로 놀러갔습니다. circular quay는 오페라 하우스 옆에 있는 페리 선착장입니다. 페리가 출발하고 나면 하버브릿지가 뒤로 보입니다. 맨리비치에는 관광객이 좀더 많이 보입니다. 관광객들이 일일 서핑체험을 많이 하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해변에는 산호모래가 섞였는지 색이 아주 곱습니다. 저녁에는 월드스퀘어 2층에 딘타이펑이라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음식은 좋았습니다. 탕수육, 치킨면, 돼지고기면, 콩껍데기 튀김, 새우완탕, 소룡포 등을 먹은 것 같네요. 2019. 4. 15.
호주여행 3/11 토요일_시드니_달링하버 낮에까지 뒹굴거리다가 오후 늦게 시드니 시티로 나갔습니다.오늘의 목적지는 달링하버입니다. 달링하버는 circular quay, harbour bridge, Opera house 의 좌측에 있습니다. 메트로 타고 몇정거장 나가니 달링하버쪽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달링하버까지는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달링하버가 특별한 건 아닙니다. 강 하구에 항구가 있고 항구 주위에 음식점이 있는 정도이죠. 하지만 깔끔하고 냄새 안나는 항구. 줄지어 늘어진 요트들. 그리고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다는 지리적 이점. 이런 것들이 모여 달링하버를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달링하버에서 폭죽을 터트리네요. 이와중에 건물에 남아 일하는 분도 보입니다. 아이 안타까워라. 혹시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잠시 출근.. 2019. 4. 15.
호주여행 2/11 금요일_시드니_본다이 저녁 비행기를 타고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면 아침입니다. 대략 7시 정도입니다. 한국인은 입국시 입국 심사대로 나가다가 오른쪽 자동 심사대에 서면 출국이 아주 빠릅니다. Smart Ticket을 발급받았던 걸로 기억납니다.여권을 기계에 터치한 다음 카메라 기계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나면 입국심사가 모두 끝이 납니다. 가져온 무말랭이는 세관에서 신고해야 합니다. 김치라고 물어보지 않아도 김치냐고 물어보면서 통과시켜 줍니다. 신고하지 않고 가지고 나가다가 걸리면 굉장히 고생한다고 합니다.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버가 가장 편하고 쌉니다. 택시는 꽤나 비싸다고 합니다. 한국에 살아 우버를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용기를 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버를 타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나오지 마자 Express pick..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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