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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53

[광화문 맛집] 대복집 오랜만에 친구가 불러 나간 삼겹살집이다. 대복집이라길래 왠 복국을 먹나 싶었는데, 삼겹살이었다. 고기릉 숙성시키는지, 생고기를 쓰는 건지 고기가 축축허니 부드러워 보였다. 막상 굽고 나도 고기는 부드러웠다. 오우 생각나. 또 가고 싶어. 2021. 1. 7.
[종로맛집] 원조식당 종로 5가랑 대학로 사이 국세청 건물 앞에 있는 삼겹살집이다. 고기를 구우면 딱 저모양이 나온다. 굉장히 깔끔하고 기본기를 지키는 고기집이다. 편안하게 한잔하고 집에가기 좋은 동네 고기집이다. 2021. 1. 7.
[포항 맛집] 해금추어탕 포항에 은근히 추어탕 맛집이 많다. 포항 연일읍에 있는 추어탕 집을 소개한다. 이름은 해금추어탕이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집. 위치는 연일 주택가 안이다. 설마 이런대 식당이 있을까 싶지만 있다. 밑반찬이 깔끔하기도 하고, 본가에서 엄마가 해주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추어탕 먹기에 딱 정당한 정도의 밑반찬이다. 추어탕은 된장베이스에 시래기가 많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다. 추운날, 몸이 으슬으슬한 날에 가서 국물 들이키면 힘이 날듯 한 맛. 2021. 1. 7.
[대학로 맛집] 모티집 막국수 나는 대학로에 산다. 누가 이집이 맛있다거 가보라 하더라. 울집 바로 앞이다 평범한 동네 막국수집 외관이다.먼저 물김치를 주고, 수육 몇점을 준다. 아주 고소하다.음식은 정갈하다.막국수는 메밀을 잘 써서 강원도에서 먹던 맛 비슷하다. 시원하고 양념도 좋았다. 그러나 미안하지만, 주문진 삼교리 막국수가 훨씬 맛있었다. 모티집 미안. ㅋㅋ 더운 여름 주말 코로나로 힘든 날.. 막국수로 하루 잘 넘겼다.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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