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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53

[장충동맛집] 한우차돌집 을지로에서만 만나던 친구와 장충동에서 만나보았다. 다른 친구가 소개해준 가게인데, 맛집이라 오늘 만난 친구에게도 소개해주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가까워서 교통도 좋다. 인근에 CJ 등이 있어서 먹거리 골목이라 다른 식당 들도 많아서, 약속장소로 잡기 좋은 곳이다. 차돌박이와 숙주를 함께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차돌박이와 숙주가 나름 잘 어울린다. 차돌박이를 구운 다음에 숙주 위에 잠시 보관(?)할 수 있어, 고기 굽는 텀과 먹는 텀을 적절히 유지할 수 가 있다. 차돌박이 기름이 숙주에 배어 숙주의 풍미도 더해준다. 차돌박이 구이는 그냥 먹어도, 쌈을 싸먹어도,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좋으며, 술과도 잘 어울린다. 2022. 4. 15.
[용산맛집] 손문대구막창갈매기살 비온 후 쌀쌀한 봄날 저녁, 이직한 동료 몇을 용산 손문갈매기살에서 만남. 쌀쌀한 날씨임에도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으나, 우리팀은 미리 예약을 해서 시간 절약. 이집은 사실 갈매기살이 아주 먹을만하다. 식당 점원이 고기를 구워줘 대화에 집중할 수도 있다. 마국수도 찰지게 잘나온다. 갈매기살에 싸서먹으면 일품이다. 몇번을 방문한 식당이지만, 항상 좋은 선택으로 결론난 맛집 2022. 4. 14.
[대학로맛집] 김가네 추어탕 점심시간은 누구에게나 달콤한 시간이지. 달콤한 시간에 맛집을 갈 수 없다면 불행할 것이다. 대학로에는 은근 어른용(?)밥집이 많다. 병원과 대학의 직원용 식당이 아닐까 싶다. 봄치고는 쌀쌀한 날에 몸을 덥혀보고자 대학로에 있을 법하지 않은 추어탕집을 찾았다. 서울대병원 정문 인근 어딘가 골목길 안에 있음. 갈아서 된장을 더한 추어탕이다. 전라도식이라 들었다. 탕이 진하고 구수하다. 고추, 들깨가루, 산초(혹은 제피일수도)를 곁들일 수 있다. 2022. 4. 13.
[포항맛집]과수원칼국수 포항 자명쪽에 위치한 칼국수 집이다. 최근 이사를 해서 주차장이 넓어졌다. 이사 전과 비교해 맛은 같다. 주말에 가족과 점심을 해결하거나 평일 점심을 먹기 좋다. 두부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나쁘지 않다.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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